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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김정은, 일부러 선발대 '총알받이' 보냈나..."폭풍군단' 아닌 신병" / YTN

2024-10-28 749 Dailymotion

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우크라이나에 점령된 쿠르스크 지역에 투입될 것이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쿠르스크 인근 대도시인 보로네슈에서 화물차로 북한군을 전선에 수송하는 정황을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군을 태운 화물차는 민간 번호판을 달았는데 전투 명령서가 없어서 경찰이 멈춰 세웠고, 장교들이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러시아군 장교 / (우크라이나 정보총국 제공 녹취) : 잠깐, 위에서 서류가 왔는데 문제가 해결됐답니다. (아, 그렇습니까?) 네. 해결됐습니다. 북한군을 810여단으로 수송하는 걸 돕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녹취가 사실이라면 북한군의 전장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파병된 북한군의 임무가 무엇인지 주목되는 가운데, 이들이 최정예 부대는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된 영상과 정보 평가를 보면 북한군은 징집된 지 얼마 안 된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어린 병사들로 추정된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선발대로 약한 병력을 보내 전황과 국내외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북한의 최정예 특수부대 '폭풍 군단'이 파병됐더라도 전장에서 위력을 발휘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침투와 암살, 폭파 공작 전문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넓은 평원에서 전개되는 참호전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쿠르스크에서 8번에 걸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막아냈고, 동부전선에서는 마을 하나를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의 침략이 더 대담해지고 있다며 지원을 호소하고 있지만, 서방은 여전히 신중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화면제공ㅣ우크라이나 정보총국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814361867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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